세계 어린이날 맞아 가수 에릭남 손글씨로 '윤초록우산어린이체' 개발

세계 어린이날 맞아 가수 에릭남 손글씨로 '윤초록우산어린이체' 개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20 20: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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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하고 바른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에릭남의 손글씨를 모티브로 윤디자인그룹에서 서체를 제작
에릭남_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에릭남_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세계 어린이날 맞아 가수 에릭남 손글씨로 '윤초록우산어린이체' 개발했다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윤디자인그룹이 전했다.

이번 서체개발은 배우 박보영의 재능기부로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개발, 배포된 ‘어린이체 시즌1-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시즌2에서는 평소 건실하고 바른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에릭남의 손글씨를 모티브로 윤디자인그룹에서 서체를 제작했다.

윤초록우산어린이체는 11월 20일 세계 어린이날을 맞아 전세계 후원 아동과 후원자들이 더 친밀하고 따뜻하게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등 다양한 라틴국가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어 향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글로벌 나눔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가수 에릭남씨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난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멋진 서체를 제작할 수 있었다“며 “재단이 전세계 곳곳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윤초록우산어린이체가 활발히 사용돼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한 가수 에릭남은 “손글씨로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밝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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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17:28:14
기사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