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혼인(婚姻) : 인륜의 시작’ 개최

'2018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혼인(婚姻) : 인륜의 시작’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20 20: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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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 C홀에서 개최

우리의 옛 전통혼례를 전통문화 예술로 승화시키고, 이를 일상의 상품으로 재창조한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2018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해 ‘혼인(婚姻) : 인륜의 시작’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했다.

이번 2018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소개되는 상품들은 전통문화 기술을 가진 장인과 작가의 작업에 분야별 전문 디자이너의 상상력이 더해져 제작되었으며 혼인’이라는 콘셉으로 제작된 이번 상품들은 서구문화의 급속한 유입으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전통혼례 의식이 그 모습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재창조 되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라는 질문과 제안에서 시작되었다.

25일에는 이번 전시의 부대행사로 코엑스 C홀 토크 스테이지에서 ‘혼인’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1시부터 어쿠스틱 뮤지션의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 혼인과 혼례에 활용되었던 상품에 대한 이야기 마당이 진행된다. 이어 현재 혼인의 형식으로 변화된 이유와 요즘의 혼인 트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전통혼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젊은 세대들도 함께 공감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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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6 17:26:05
기사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