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꼬숑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의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쁘띠꼬숑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의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19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름다운 저음의 매력 알릴 것

오는 25일 쁘띠꼬숑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음악의 저음을 담당하고 있는 악기 유포니움과 튜바 특유의 무게감과 생기 가득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쁘띠꼬숑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이 주최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함께 수학한 4명의 동문들이 결성한 단체인 쁘띠꼬숑은 저음역대 악기가 주는 특유의 깊은 울림의 매력을 전하고자 활동을 시작했으며 저음악기가 가지는 고유 음색과 중후한 울림으로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함과 동시에 재즈, 팝, 영화 OST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교감하고 싶다는 포부를 선보였다.

유포니움 연주자는 백승연, 임한나와 튜바 연주자 변진, 김지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공연은 금관악기 작곡가의 대가인 존 스티븐스(John Stevens)의 곡들로 이루어진 1부와 시대를 뛰어 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유포니움과 튜바를 위해 편곡한 곡들로 2부를 구성했다.

유포니움과 튜바라는 악기를 통해 금관악기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이번 공연에는 퍼커셔니스트 이한웅, 피아니스트 류성직, 편곡자 문지선이 함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