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장은주 리사이틀, 12월 4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피아니스트 장은주 리사이틀, 12월 4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16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상주의 작곡가 드비쉬의 작품들과 낭만주의 작곡가 쇼팽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

12월 4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장은주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비쉬의 작품들과 낭만주의 작곡가 쇼팽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으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아니스트 장은주는 전통과 열정 그리고 화려한 기교를 겸한 피아니스트, 한 순간도 놓치지 않는 진지함과 추진력이 있는 피아니스트, 정신성과 내면성을 담는 음악의 본질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선화예술중학교를 졸업하고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보스턴 대학에서 음악석사, 일리노이 대학에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도불 전 삼익 콩쿨과 한국일보 콩쿨에서 입상하며 음악인으로써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유학 중 Jean-Philippe Ramea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University of Illinois Concerto Competition, Kankakee Piano Concerto Competition 등의 콩클 입상을 통해 꾸준히 피아니스트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그는 꾸준히 한국,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의 다양한 연주회들을 통해 연주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프랑스 혁명 200주년기념음악제, Bergerac Young Artists Festival, Croatia Bol Festival 등의 국제 음악제들에 초정되어 연주했으며, Boston College Hall, Colby College, Olivet Nazarene University, Smith Memorial Hall, Prague Smetana Hall, 영산아트홀, 한국듀오협회정기연주회, 월미국제음악제, 인천시립박물관, KT 홀 등에서의 성공적인 초청연주와 North Czech Philharmonic Orchestra, 인천시향, 인음오케스트라, New Inchon Philharmonic Orchestra, 광명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주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귀국이후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세종체임버홀 등의 주요 연주장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로 관객들과 만나며 그만의 음악으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발표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