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18개국 선판매 되는 쾌거를 얻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자'

해외 18개국 선판매 되는 쾌거를 얻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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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캐스팅으로도 기대감을 상승

단 40초의 프로모 영상만으로 해외 18개국 선판매 되는 쾌거를 얻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사자'가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캐스팅으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킨 영화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 3대 콘텐츠 마켓 중 하나로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에서 '사자'의 40초 프로모 영상이 공개되어 전세계 바이어들의 뜨거운 기대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사자'는 지난 8월 14일 크랭크인해 촬영 진행 중으로, 촬영이 완료되기도 전에 단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만으로 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라오스,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의 아시아 각국을 비롯해 독일,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리히텐슈타인, 스위스의 유럽 전역에 이르기까지 총 18개국 선판매의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외 바이어들은 “흥미롭고 강렬하며 치명적이어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배급사 Purple Plan), “<신과함께>에 이어 또 하나의 뛰어난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대만 배급사 Movie Cloud)라고 전하며 '사자'에 대한 폭발적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해외용 스틸은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자 강력한 악(惡)에 맞서게 되는 인물인 ‘용후’로 분한 박서준의 남성적이고 강렬한 변신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서준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갖게 된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자 ‘안신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용후’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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