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국가대표 선발전’ 국가대항전에 참전할 33명의 선수 선발

‘2018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국가대표 선발전’ 국가대항전에 참전할 33명의 선수 선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8.11.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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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펜타스톰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

서울 강남구 WDG PC방에서 ‘2018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 오는 24일 열리는 국가대항전에 참전할 3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했다.

2005년부터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종합 e스포츠 대회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종합 e스포츠 대회로, e스포츠를 매개로 세계 대학생들 간 문화교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글로벌 인기 e스포츠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 펜타스톰을 정식 종목으로 채택, 지난 9월 총 632명의 대학생 선수를 모집했다. 4개 권역별로 나뉜 선수들은 총 다섯 차례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거쳐 최종 78명이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했다.

지난 10일, 치열했던 선발전을 통해 총 33명(리그오브레전드 3팀 15명,  하스스톤 3팀 3명, 펜타스톰 3팀 15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가려졌으며, 종목별 1~3위 선수들은 국가대항전 출전의 영예와 함께 총 1,240만원 규모 장학금을 수여하게 됐다.

이날 선정된 국가대표 대학생 e스포츠 선수단은 오는 11월 24일(토)부터 양일간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국가대항전’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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