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자아내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Stranger Things)'가 기묘한 일들이 시작된 1983년 11월 6일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 주의 작은 마을 호킨스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시즌 1에서 윌 바이어스가 실종된 날이자 모든 기묘한 사건의 시작점인 11월 6일을 ‘기묘한 이야기 날’로 지정하고 전 세계 팬들과 함께 즐기는 이색 캠페인을 벌인 것이다.
전 세계 팬들 '기묘한 이야기' 패러디 사진이 공개하며 팬심을 표현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드라마 장면을 패러디한 사진부터 미스터리한 소녀 ‘일레븐’을 큐브로 모자이크한 작품, 윌 바이어스가 빨려 들어간 뒤집힌 세계의 완벽 재현과 시즌 1의 빌런 ‘데모고르곤’ 코스튬까지, '기묘한 이야기'를 사랑하는 팬들의 재기 발랄한 모습들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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