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한 김현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어머니’ 출간

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한 김현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어머니’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1.05 15: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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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을 노래하는 시인의 연가

육십 평생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어머니라고 부르지 못한 김현탁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어머니’가 출간됐다.

지난 시절 산등성 판자촌에서 수제비와 콩비지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던 시절부터 큰 울타리 되어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당신과 자식들 채찍질하며 인내하신 어머니에 대한 무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시집으로 학창시절 움텄던 시에 대한 열망을 비교적 늦은 마흔 즈음부터 시작한 그의 시 속에는 미칠 듯 뜨겁게 소용돌이치는 감성과 스스로 택한 고독의 길이 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어린 시절을 노래하는 시인의 연가는 동시대를 살아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깊은 탄식과 애틋함이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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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0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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