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쉽고 편리하며 알찬 관광정보 제공을 위해 ‘울산관광가이드 확대 개편 사업’을 지난 2월 착수, 6월 완료하고 시험운영 등을 거쳐 7월중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메인 페이지의 경우 디자인 컨셉을 ‘아름답고 푸른 생태도시 울산’으로 설정하고 울산 12경 사진을 순환 표출하여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해안, 명산, 내륙탐방 등 주요관광지 정보와, 영남알프스, 추천·일정별 코스, 체험여행 등 다양하고 알찬 관광정보를 새롭게 구성하여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여행플래너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편의 서비스를 확충하였다.
또한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퀵메뉴’(여행도우미) 기능으로 제공했으며 어느 메뉴에서나 쉽게 관광지를 검색할 수 있는 ‘관광지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이와함께 메뉴구조의 경우 울산의 모든 관광정보를 하나의 대메뉴로 통합 일원화하여 정보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기본 관광정보를 상호 연계하여 다양한 관광정보를 테마별로 구성 제공토록 했다.
이밖에 태화강의 생태공원, 십리대밭교, 태화강 전망대, 강변산책로, 태화루, 둔치 꽃단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태화강 여행’과 고래특구로 지정된 장생포에서 운항하는 ‘고래바다 여행’ 등이 신규 콘텐츠로 발굴 추가됐다.
울산관광가이드는 지난 2000년 4월1일 최초 구축 오픈했다.
최근 3년간 이용자를 보면 2006년 127만5268명, 2007년 131만5559명, 2008년 416만4937명으로 지난해 방문자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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