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진행

산림청,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29 15: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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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행사를 산림청이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는 산림청에서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그맨 정태호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목재제품의 사용을 자리 잡기 위한 것이다.

이번 목공체험에서는 개그맨 정태호의 설명으로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 5팀이 직접 차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했다.

개그맨 정태호는 평소 남다른 손재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목공 실력을 선보여 ‘인간목공소’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차탁은 피톤치트가 함유되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한 편백나무를 사용해 제작했다.

아울러 영/유아를 위해 친환경 목재로 만든 놀이 공간인 ‘나무상상놀이터’가 마련되었다. 나무로 만든 자동차 테이블과 나무 블록, 시장놀이 완구 등 목재 놀이시설이 갖추어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서 산림청은 10월 13일까지 ‘아이 러브 우드(I LOVE WOOD)’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신청자들의 사연을 검토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출산 예정인 신혼부부와 네 아이를 둔 다둥이 가족,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아이를 둔 가족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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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09:31:23
기사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