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개최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2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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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제5회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해운대문화회관이 전했다.

해운대 재즈페스티벌은 2013년부터 해운대문화회관과 무대공감 민,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며 해운대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부산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재즈 와인에 빠지다를 메인콘서트로 한다.

공연 전후, 음악에 어울리는 와인이 제공되는 4일간 특별하게 펼쳐지는 제5회 해운대 재즈 페스티벌의 메인 콘서트 ‘재즈 와인에빠지다’는 세대간의 교감, 다양한 장르의 만남을 테마로 하며 세대를 초월한 여성재즈디바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1970년대 목소리와 이지적인 외모로 가요계 큰 획을 그었던 정미조, 그녀가 농익은 목소리로 부르는 재즈와 가요는 촉촉한 가을 밤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스캣의 여왕이라 불리며 한국 재즈보컬의 대표주자인 말로 역시 그녀 만의 확고한 음악세계로 부산의 재즈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다.

또한 언제나 관객들의 기립박수와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한국 최고의 파워풀, 감성 보컬, 소울의 대모 BMK까지 다른 컬러의 여성보컬들이 무대를 만들어 줄 것이다. 거기에 말레이시아에서 스윙재즈밴드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객들의 엉덩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을 모토로 연주하는 실력파 밴드 The Frankie Sixes가 한국에 첫 소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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