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용 평가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71%인 것으로'

'전체 채용 평가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71%인 것으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2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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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활용하는 면접 유형으로는 ‘질의응답면접’(97.2%,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아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600명을 대상으로 ‘채용 시 면접 평가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채용 평가에서 면접이 차지하는 비중이 평균 71%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70%’(28.2%)가 가장 많았고, ‘90% 이상’(22%), ‘80%’(21.7%), ‘50%’(13.8%), ‘60%’(9.3%), ‘30%’(2.8%) 등의 순이었다.

기업들은 지원자를 평가하기 위해 평균 2단계의 면접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활용하는 면접 유형으로는 ‘질의응답면접’(97.2%, 복수응답)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실무수행면접’(9.8%), ‘영어(외국어)면접’(6.5%), ‘PT면접’(5.2%), ‘토론면접’(4.2%) 등도 있었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직무수행 능력’(40.8%)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성실함과 책임감’(30.3%), ‘조직 적응력 및 융화력’(9.3%), ‘열정, 도전정신’(4.3%), ‘가치관, 성향’(4%), ‘전공지식 수준’(3%), ‘강한 입사의지’(2.3%) 등을 선택했다.

그렇다면, 면접 시 평가에 가장 유용하게 활용되는 질문은 무엇일까?

인사담당자들은 자기소개, 일상사 등 자유롭게 답변할 수 있는 자유발언형(34.8%)을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주제에 대한 본인의 견해 및 근거를 말하는 논리제시형(28.8%), 가치관에 대해 질문하는 가치관파악형(15.3%), 이슈 등 주제의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는 핵심요약형 (10.3%), 꼬리를 무는 질문으로 답변내용을 파고들어 압박하는 꼬리잡기형(4.2%)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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