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2018 문화예술교육 공간' 포럼 개최
오는 23일, '2018 문화예술교육 공간' 포럼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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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의 변화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를 논의하고자

'2018 문화예술교육 공간'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경기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문화예술교육 공간의 가치와 변화에 대해 짚어보는 '2018 문화예술교육 공간 포럼'은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가치와 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진흥원에서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의 변화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를 논의하고자 한다.

포럼은 영국 건축가 디자이너 그룹 어셈블(Assemble)의 창립 멤버인 프란 에쥘리(Fran Edgerley)의 기조연설로 막이 오른다. 어셈블은 런던에서 지역의 버려진 주유소, 폐업한 공중목욕탕 등 유휴 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비예술가들로 구성된 그룹 최초로 2015년 터너상을 수상한 이력까지 가지고 있다.

이어지는 포럼 1부에서는 ‘지역을 이끄는 네모의 변화’를 주제로 각 지역에서 유휴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개조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한 사례들을 만나본다. 과거 카세트 테이프 공장에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한 전주 팔복예술공장의 황순우 총괄기획자를 포함한 발표자들은 각 지역에서 지역 발전을 이끄는 공간의 가치와 변화 모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호주 멜버른 시의 철거 예정이었던 조차장(操車場)을 아동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개조한 ‘아트플레이(ArtPlay)’의 창립자 사이먼 스페인(Simon Spain)의 발표가 이어진다. 그는 ‘아이들이 주인인 공간‘을 주제로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공간의 필요성에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의 발제도 이어져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와 운영 방식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다음날인 24일(수)에는 연사들의 국내 문화예술교육 공간 필드트립이 진행된다. 연사들은 전주 팔복예술공장과 문화파출소 덕진을 방문하여 공간을 둘러보고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공간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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