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해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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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

이색 전시회가 BEAT360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가 특별한 이유는 기아자동차의 대표 차종들이 색다른 패션 작품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2010년 처음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패션을 단순한 의상이 아닌 조각이나 설치미술과 같은 공간적 개념으로 해석해냄으로써, 보다 실험성이 강하게 녹아 든 예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자리로 올해에는 ‘패션과 기아자동차의 만남’을 주제로, 기아차의 대표 차종들이 가진 디자인 요소들이 다채로운 패션 작품들로 탄생했다.

스토닉, K3, 니로EV, 스팅어, THE K9 등 기아차를 대표하는 5개 차종에 각각 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 가지 색상이 부여됐으며, 전세계 25개국 120여명의 작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차종과 색상을 재해석하며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120여점의 작품들을 완성시켰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기아차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국제 패션아트 비엔날레’는 26일까지 BEAT360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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