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혜영 피아노 두오 연주회가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박수진&이혜영 피아노 두오 연주회가 금호아트홀에서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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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외의 피아노두오 작품들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오는 11월 14일, 박수진&이혜영 피아노 두오 연주회가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Aram Khachaturian, Johann Strauss, Jr., Witold Lutoslawski, George Gershwin, 그리고 홍승기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인 이번 두오 연주회에서는 국내, 국외의 피아노두오 작품들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피아니스트 박수진은 커티스 음악원 학사,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석사 및 Graduate Performance Diploma, Artist Diploma를 취득한 뒤, 피바디 음대에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한 연주자이다. 그의 연주는 ‘지성과 감성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자연스러운 음악, 개성있는 해석으로 무대를 빛내왔다. 연주자와 교육자로서 그의 폭넓은 행보 또한 국내음악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혜영은 숙명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전액 장학금) 졸업 후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Academic Honors로서 석사학위(M.M.)를 취득하였고, NEC Graduate Diploma 과정을 이수한 후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Ude Memorial Fund Award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최우수 성적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한 연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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