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작가 유의정 개인전 '금은보화'가 내년 1월 6일까지 열려

현대 작가 유의정 개인전 '금은보화'가 내년 1월 6일까지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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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는 의식의 흐름을 담을 수 있는 주된 언어

주목 받는 현대 작가 유의정 개인전 '금은보화'가 내년 1월 6일까지, 3개월 간 논현동 소재 ‘갤러리로얄’에서 30여점의 금은보화 작품을 전시한다.

'금은보화, 일상에서 찾은 보물들' 전시에서 유의정 작가는 현대의 문화와 현상을 원초적 매체인 도자기로 기록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이며 도자기는 의식의 흐름을 담을 수 있는 주된 언어이며, 정신을 물질화해 보전(保全)시킬 수 있는 중요한 매개물이라는 것을 설명한다.

작가는 이런 특별한 의미를 가진 도자기 위에 현재의 삶의 방식들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의 역사적 유물로서의 도자기의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

유의정 작가는 2009년부터 꾸준히 개인전을 진행하고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제 30회 서울현대도예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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