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아빠의 고군분투기 '메나쉬' 11월 개봉확정

서툰 아빠의 고군분투기 '메나쉬' 11월 개봉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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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과 왜 함께 살 수 없나요?"

아들과 함께 살고 싶은 서툰 아빠의 고군분투기를 담은 '메나쉬'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메나쉬'는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엄격한 유대교 율법상 어린 아들 ‘리벤’과 헤어지게 된 서툴고 부족한 싱글 대디 ‘메나쉬’의 고군분투 일상을 따뜻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이다.

뉴욕 브루클린 지역, 의상부터 삶의 방침까지 엄격한 율법 속에 서로를 통제하며 살아가는 유대교 커뮤니티 속에서 싱글 대디라는 이유로 아들과 함께 살 수 없게 된 ‘메나쉬’의 일상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영화 '메나쉬'는 다큐멘터리 연출가이자 촬영감독으로 활약해 온 독특한 이력의 조슈아 Z. 웨인스타인 감독의 첫 번째 장편 영화 연출작으로, 조슈아 감독은 <메나쉬>에서 제작, 촬영, 각본까지 담당하며 팔방미인 재능을 입증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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