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무와 주동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

금성무와 주동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6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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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한 미식가인 호텔 그룹 CEO와
세상 누구도 못 만드는 요리를 만드는 여성 셰프 사랑이야기

금성무와 주동우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래도 좋아해'가 오는 10월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그래도 좋아해'는 매사에 깐깐하지만 특히 음식에 더 깐깐한 미식가인 호텔 그룹 CEO인 남자와 모든 것에 털털하지만 세상 누구도 못 만드는 요리를 만드는 여성 셰프, 극과 극 두 남녀의 좌충우돌 사랑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금성무가 연기한 ‘루 진’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의 CEO로 부와 명성, 핸섬한 외모 등 부족함이 없는 남자로 매사 깐깐하지만 특히나 음식에 까다로운 미식가다. 한편, 주동우가 연기한 ‘승남’은 상해 호텔의 수셰프로 솔직하고 덜렁거리고 애견 ‘보스’와 함께 사는 집안 또한 발디딜 틈 없을 정도로 난장판인 털털한 성격이다.

우연한 첫 만남조차 ‘승남’의 대실수로 막을 내리고, ‘루 진’이 ‘승남’이 일하고 있는 호텔의 인수를 검토하기 위해 방문하면서 둘은 요리를 통해 재회한다. 모든 것을 가졌지만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사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다른 사람과 식사도 같이 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 사이의 온기에는 문외한인 ‘루 진’과 ‘음식은 단 한번뿐이지만 서로의 진심이 통하는 순간’이라 믿는 ‘승남’은, 단 한 사람 ‘루 진’을 위해 ‘승남’이 만든 요리들을 통해 사랑으로 완성되어 간다.

완벽 수트 핏을 자랑하는 멋진 금성무와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통해 대체불가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 주동우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특유의 감각적인 대사와 극과 극 남녀가 선사하는 코미디를 멋진 호흡으로 소화하며, 두 사람의 거리가 서서히 좁혀지는 설렘 가득한 순간들을 선사한다.

영화 '그래도 좋아해'는 오는 디지털 개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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