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내가 도와줄게’, 으뜸책과 꿈북추천도서에 선정

그림책 ‘내가 도와줄게’, 으뜸책과 꿈북추천도서에 선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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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양보에 필요한 용기를 배울수 있어

8월에 출간한 그림책 ‘내가 도와줄게’가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의 ‘으뜸책’, 꿈꾸는도서관의 ‘꿈북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

‘내가 도와줄게’는 서툴지만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곰과 곰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 덕분에 걱정을 조금씩 잊고 밝아지는 오소리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상대를 생각하는 아주 작은 마음만 있으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교훈을 그려냈다.

어른들까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요소 '도움'은 아이들과 함께 이 그림책을 읽으며 ’도움’이란 무엇일지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어른들은 바쁜 일상에 치여 잊고 있었던 삶을 돌아보고, 좀 더 나누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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