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광렬,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게 돼

배우 전광렬, 사회공헌활동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 받게 돼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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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장관상 시상 예정

배우이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전광렬이 그간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15일(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장관상은 시상될 예정이다.

배우 전광렬은 2010년부터 약 8년 동안 라이베리아, 에티오피아 등 해외 자원 봉사 및 도움이 필요한 국내 아동을 위한 봉사 활동까지 다양한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재능을 나누어 왔다. 더불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 1회 배우자 박수진, 아들 전동혁 군과 함께 가족 자선행사인 ‘행복한 하루’를 진행하며 총 3억 6천 여 만 원을 소외 계층 아동 돕기에 기부했다. 2012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가족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소외 계층 아동 돕기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배우 전광렬은 “배우로서 그 동안 받은 사랑이 너무나 커 사회에 뭐라도 돌려주고자 시작한 일인데, 아직 부족한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다니 부끄럽다”며, “어린이들은 누구나 사랑 받고 재능을 키워가야 하는 존재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더 많이 도우라는 격려로 알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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