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을 뚝심 있게 지켜온 BOS의 옹골찬 무대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BSO)의 창단 25주년 맞이 정기연주회가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적 미를 살린 합창 음악으로 한국 합창음악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곡가 우효원 작품의 세계 초연을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주회는 부산의 미래, 공존의 아름다움을 담은 이번 공연은 BSO창단 25주년 기념 특별 위촉곡 ‘오! 코리아’의 초연이 계획되어 특히 눈길을 끈다. 국립합창단 우효원 전임작곡가의 창작곡인 ‘오! 코리아’는 하늘, 땅, 민족의 숨결과 해, 달, 풍요 그리고 생명력을 주제로 한민족의 얼을 환상적인 선율로 담아낸 작품이다.
25년 전통을 뚝심 있게 지켜온 BOS의 옹골찬 무대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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