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

'제27회 전국청소년전통문화경연대회'가 13일(토)에 강원도 정선군에 위치한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 개최한다.

전통문화와 전통퓨전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 경연대회는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대표적인 고장인 정선에서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는 한 팀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장관상, 정선군수상, 연맹 총재상과 상금, 트로피를 차등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이 함께 나누고 전하는 장이자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자리로 한국청소년연맹과 정선군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실시된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