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유승우, 오늘(12일) 신곡 공개..감성 자작곡

‘고막남친’ 유승우, 오늘(12일) 신곡 공개..감성 자작곡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8.10.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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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오늘(12일) 신곡 ‘그대로’ 발표..깊어진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콘서트를 앞두고 자작곡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유승우는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그대로’를 발표한다. 지난 6월 자작곡 싱글 ‘천천히’에 이어 3개월 만의 신곡 공개다.
 
타이틀곡 ‘그대로’는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그대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쓴 곡이다. 지금 행복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유승우의 순수한 사랑이 노랫말에 투영돼있다. 기타 반주를 메인으로 곳곳에 스며든 관현악 악기가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내 완성도를 더했다.
 
수록곡 ‘굿나잇’은 어쿠스틱 기타 반주로 시작되는 미니멀한 반주 위에 유승우의 달콤한 보컬이 얹혀 포근한 밤을 선사한다. 유승우는 듣는 이가 좋은 꿈을 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만들었다. “Good night sweet dream”과 “잘자요 내사랑” 등 반복되는 가사가 마치 자장가처럼 감미로운 분위기로 부드러운 감성을 전달하고, 곡의 말미로 갈수록 풍성해지는 사운드와 더불어 유승우의 애절한 애드리브가 절정을 이루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유승우는 여심을 녹이는 감미로운 보컬과 진솔한 가사로 ‘고막남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Romance’를 통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유승우는 이후 자신의 자작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의 성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승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달달한 밤'을 개최,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한다. 콘서트 '달달한 밤'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유승우의 단독 콘서트로, 앞서 유승우는 해당 공연을 통해 풍성한 라이브 밴드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콘서트 브랜드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늘(12일) 새로운 싱글 앨범 ‘그대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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