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열려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0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가 열린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올해의 주제로 선정된 ‘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는 한국도서관협회 회원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미래상을 알아보고 미래 변화에 대한 도서관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1962년 시작해 올해 55회째를 맞는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소통하며 즐기고 의견을 나누는 전국 도서관인들의 축제이다. 전국 도서관인 등을 응원하기 위해 신기남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수 강원도 도지사, 민병희 강원도교육청 교육감, 박주환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허용범 국회도서관 관장, 허부열 법원도서관 관장, 미국도서관협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는 도서관이 지식, 정보, 교육, 문화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및 도서관 현장 사서의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50여개의 교육 프로그램 및 국내외 도서관 관련 정책 및 신기술 등을 살펴보는 교육의 장이자 전국의 도서관인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