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1일까지,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열려

7일부터 11일까지,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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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축제"

오는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열린다.

이에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영화제의 개최를 확정짓고 영화제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축제"라고 설명했다.

임진순 작가는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장애인, 노약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둘러싼 장벽도 온 사회가 함께 허물어야 한다. 마을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와 상관없이 다함께 어우러져 영화를 보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를 표현했다”고 포스터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제8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장애인관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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