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나니아 연대기' 협업 시작해, 팬들 사이 화제

넷플릭스와 '나니아 연대기' 협업 시작해, 팬들 사이 화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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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판권 계약 중 최초로 시리즈 일곱 권 전체를 포함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어

넷플릭스와 나니아 연대기가 손을 맞잡았다.

나니아 연대기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C. S. 루이스의 작픔으로 우연히 환상의 세계인 ‘나니아’로 들어가게 된 아이들이 다양한 모험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판타지 소설로 1950년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47개국 언어로 번역, 1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영화로는 '나니아 연대기: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가 개봉해 전 세계 7억 4500만 달러 흥행 수익을 올렸고 국내 개봉에서도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판타지 시리즈 다운 위엄을 보였다.

넷플릭스와 C.S. 루이스 컴퍼니의 협업은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판권 계약 중 최초로 시리즈 일곱 권 전체를 포함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는 “C. 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는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콘텐츠”라고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 수년간 ‘나니아 연대기’와 그 팬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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