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게임회사 재직자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마련

중소게임회사 재직자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마련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8.10.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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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해

10월 30일까지 ‘모바일게임 마케팅’ 교육과정에 참가할 콘텐츠 분야 현업인을 모집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전했다.

국내 게임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 게임회사 재직자와 인디 개발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11월 5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위치한 한콘진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관련 분야 협회 및 콘텐츠 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모바일게임 마케팅에 대한 실무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마케팅 프로세스와 전체 체크리스트, 모바일게임 데이터 활용, 애드브릭스 트래킹툴 세팅, 모바일게임 마케팅전략과 크리에이티브, 모바일게임 글로벌 마케팅 사례 및 수익화, OOH, TV광고 등 ATL마케팅, 콘텐츠형 마케팅 등 총 7차 프로그램에 걸쳐 운영된다.

강사로는 넥슨, 넷마블, 네시삼십삼분에서 마케팅 전략을 담당한 신혜련 교수,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우권식 마케터, 벙글코리아에서 글로벌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이다경 부장 등 모바일게임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필수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마케팅 기획부터 데이터 수집, 글로벌 진출, 마케팅 실행까지 전 과정을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에 적용해볼 수 있으며,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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