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협업해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 협업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10.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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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

로스앤젤레스관광청과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영국남자'가 컬래버해 함께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영국남자’는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인기 채널로 조시(Josh)와 올리(Ollie)로 구성된 두 영국 남자가 한국관련 체험을 하며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방송이다.

약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는 해외에서의 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국 밖에서 가장 큰 한인사회를 자랑하는 로스앤젤레스가 그 첫 번째 촬영지로 낙점됐다.

최근 공개된 에피소드는 ‘영국남자’가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의 대표 한국 식당 ‘박대감네’를 찾아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코리아타운은 한국식 바비큐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에피소드는 공개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7만 건을 돌파, 코리아타운을 비롯한 로스앤젤레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음 에피소드는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찾는 ‘영국남자’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경기 관람부터 응원문화, 먹거리까지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이번 에피소드는 6일 영국남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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