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존중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성장 도울 수 있어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자녀와 예술로 놀며 소통할 수 있는 '아버지 예술학교'의 ‘아버집’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를 존중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모로서의 성장을 도울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간 '어머니 예술학교'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효과성 연구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본격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아버지 예술학교 '아버집' 프로그램은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고민하는 아빠를 위해 마련됐다. 아빠와 아이가 둘만의 공간과 집을 만드는 건축의 과정을 통해 공동체 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3주 과정 프로그램이다. 대부분의 부모교육이 양육기법에 대한 일회성 강의에 그치는 데 반해, '아버집'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예술로 놀면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소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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