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톱모션으로 생동감 있는 영상미 선사
웰메이드 감성 애니메이션 '치에리와 체리'가 오는 27일 디지털 개봉을 확정지었다.
'유령신부'와 '쿠보와 전설의 악기'를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치에리와 체리'는 상상력이 풍부한 치에리와 치에리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 체리에게 일어난 잊지 못할 소동을 담아낸 작품으로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귀엽고 앙증맞은 주인공들의 비주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는 인형으로 제작된 주인공들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서 촬영한 뒤 편집을 통해 이어 붙이는 방식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계보를 이을 '치에리와 체리'는 오는 27일 유무선 플랫폼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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