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명작으로 손꼽히는 '제인 에어'가 또 다시 개봉

클래식 멜로의 결정판이자 영원한 명작으로 손꼽히는 '제인 에어'가 또 다시 영화로 21일 오늘 우리에게 공개된다.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올리비아 핫세를 주연으로 내세우며 큰 인기를 모았던 '프랑코 제페렐리' 감독의 클랙식 멜로의 결정판 '제인 에어'는 샬롯 브론테의 동명 소설 '제인 에어'를 영화한 작품으로 생존을 위해 싸워야하는 여인 '제인 에어'와 운명보다 강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걸작이다.

1996년작 '제인 에어'는 국내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았던 영화로 프랑스 최고의 연기파 배우 샤를로뜨 갱스부르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도 눈길을 끈다.

운명보다 강한 사랑,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 '제인 에어'는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전과 같은 진한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