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앙상블 ‘다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10월 3일 열려

바로크 앙상블 ‘다솜’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10월 3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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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바로크음악의 색다른 선율과 깊이 있는 음악적 무대 선보일 것

바로크 앙상블 ‘다솜’ 제3회 정기연주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10월 3일 열린다.

바로크 앙상블 ‘다솜’은 음악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수학하고 국내외에서 후학양성 및 오케스트라 활동과 개인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하고 있는 리코더, 트라베르소(Recorder, Traverso) 조효영, 바로크 바이올린(Baroque Violin) 손경민, 비올론첼로(Violoncello) 조혜림, 쳄발로(Cembalo) 정은숙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로 창단되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바로크음악의 색다른 선율과 깊이 있는 음악적 무대를 통해 바로크 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연주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샤콘느로 그리는 밤’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16세기 스페인에서 유래된 3박자 느린 춤곡 샤콘느의 향연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샤콘느의 감각적인 음악을 시대별, 작곡가별로 비교하며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무명의 Ciaccona로 시작하여 메룰라(T. Merula) Ciaccona 률리(J. B. Lully)의 Chaconne 북스테후데(D. Buxtehude)의 Ciacona 르클레르(J. M. Leclair) Chaconne 퍼셀(H. Purcell)의 Chacony 등 다양한 샤콘느 작품을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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