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에서 실종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개 속 소녀' 11월 개봉

성탄절 이틀 전, 안개 속에서 실종된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안개 속 소녀'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당신이 짐작하는 모든 진실에 반전으로 답할 영화 '안개 속 소녀'는 베스트셀러이자 지난해 국내에서도 발간된 바 있는 동명의 소설 '안개 속 소녀'를 원작으로 원작자 도나토 카리시가 직접 영화의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섬세한 심리묘자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놀라운 스토리 전개를 선보일 이번 영화는 기존의 추리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스타일리쉬함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구축한 수작으로 평가된다.

과연 영화 속에서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낼 영화 '안개 속 소녀'는 오는 11월 공개된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