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에 우리 농산물로 정 나눠

농정원,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에 우리 농산물로 정 나눠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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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 포도 등 우리 농산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해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금이성마을’(세종시 소재)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도록 사과, 배, 포도 등 우리 농산물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농정원 관계자들은 금이성마을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노숙인들의 생활편의와 자립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금이성 마을 이형주 시설장은 “작년에 이어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철수 농정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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