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4주 연속 1위 일본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예스24, 4주 연속 1위 일본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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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2위

예스24가 9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작품은 지난해 2월 출간된 일본 작가 야쿠마루 가쿠의 추리소설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이었다.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 대화를 엮어낸 에세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2위를 차지했으며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역사의 역사'는 3위에 자리했다.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인문서 '열두 발자국'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 4위에 자리했으며 '사피엔스'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의 신작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여섯 계단 상승해 5위에 안착했다. 단 한 번의 암기로 평생 기억에 남는 몰입 영어 학습법을 다룬 자기계발서 '저절로 몸에 새겨지는 몰입 영어'는 전 주와 동일하게 6위를 유지했다.

대형 작가들의 신작 소설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 스릴러 장편소설 '살인의 문' 1편은 한 계단 내려간 9위, '살인의 문' 2편은 네 계단 떨어진 16위를 기록했고 100만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10위를 유지했다. 공지영 작가의 신간 장편소설 '해리' 1편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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