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전통시장에서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 개최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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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과 주민들의 화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이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오는 20일 열린다.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과 주민들의 우정 및 화합을 노래 통해 돈독히 하고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여 양수리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번 행사는 KBS 일요일 인기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사회자 송해의 진행으로 여러 가수의 축하공연과 일반인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양수리전통시장 외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는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은 9월 20일(목) 14:30~16:30 까지 팀당 5분 이내의 공연시간을 펼쳐 본선 진출자를 선별하며,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17:30~19:30 본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축하공연 및 심사 원로가수 김용만, 지역가수 축하공연 등이 ‘송해 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을 재미와 감동으로 관객들을 신나게 할 것이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팀(100만원 상당의 상품), 우수상 2팀(50만원 상당의 상품), 장려상 2팀(10만원 상당의 상품), 인기상 1팀(10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제공된다.

‘송해오빠와 함께하는 양수리노래자랑’ 프로그램과 함께 추석 O,X 퀴즈 대회와 상인배 줄다리기 대회가 열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인 동아리 라인댄스팀은 시장의 어머님들로 구성된 댄스팀으로 2016년부터 매주 1회 맹연습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축하공연을 볼 수 있으며, 이 외에 시장 아케이드 내부에서는 다양한 음식점은 물론, 무료체험과 먹거리, 수공예품 등을 살 수 있는 장터도 운영 될 예정으로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양수리전통시장 방문환 상인회장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여 상인과 주민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양수리 관광지를 홍보하여 서울 수도권의 힐링 여행지로 인식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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