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한 그루로 시작된 이웃간의 갈등을 통해 현대인들의 몰이해 지적 '언더 더 트리'

나무 한 그루로 시작된 이웃간의 갈등을 통해 현대인들의 몰이해 지적 '언더 더 트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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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갈등이 막장드라마로 치닫아

영화 '언더 더 트리'는 나무 한 그루로 시작된 이웃간의 갈등을 통해 현대인들의 몰이해와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코믹 스릴러이다.

현대인들은 이웃들간의 갈등이 많다. 층간소움, 주차문제 등 사소하지만 서로가 불쾌할 만한 갈등들 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영화 '언더 더 트리'는 이웃집에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이유로 이웃들끼리 말 다툼이 시작되면서 갈등의 서막이 시작된다.

결국 갈등 속에 있는 두 집안은 물건은 훼손되고 자동차 바퀴가 펑크가 나는가 하면 고양이도 사라지고.... 과연 이 분쟁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까?

나무 한 그루로 시작된 작은 갈등이 막장 드라마로 치닫는 영화 '언더 더 트리'는 오는 10월 18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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