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유산균 함유한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 출시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와 유산균 함유한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07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 살려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고 여기에 몸에 좋은 식물성 유산균을 넣은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 2종이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은 레몬과 자몽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된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최근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 소비자 중심으로 저칼로리 워터젤리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넣어 칼로리 부담을 줄인 것이 이번 제품에 특징이다. 알룰로스는 설탕의 70% 수준의 당도를 내지만 칼로리는 설탕의 5%인 그램당 0~0.2킬로칼로리에 불과해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20년 동안 쌓아온 젤리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저칼로리 젤리를 구현했다. 저칼로리지만 과일의 상큼한 맛은 살렸으며,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도 첨가해 피부 건강도 생각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과일맛 워터젤리에 이번 기능성 젤리로 라인업을 확장해 과일젤리 브랜드 1위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에게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의 특장점을 알리는 샘플링 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9일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는 ‘뉴발란스’ 주최 ‘2018 RUN ON SEOUL’에 공식 협찬을 하고,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를 샘플링 할 예정이다. 20~30대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운동과 액티비티 후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 ‘RUN ON SEOUL’ 행사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마라톤행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