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에 대한 참여병원, 전국 45개 병원으로 확대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에 대한 참여병원, 전국 45개 병원으로 확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06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

행정안전부가 온라인 출생신고 서비스에 대한 참여병원이 7일부터 전국 45개 병원으로 확대된다고 전했다.

온라인 출생신고란 출생한 아이 부모의 경우,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난 5월 8일부터 실시되고 있었으나 참여 병원이 18개에 그쳐 출산 부모 등으로부터 참여병원 확대 요구가 있었다.

이에 이에 행정안전부는 대법원 법원행정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공동으로 온라인 출생신고 참여병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최종 27개 병원이 시스템 연계 등을 완료하고 참여병원으로 확정되어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참여병원은 경기도 지역이 11개, 서울 5개, 부산 3개, 대전·울산 2개 등으로 수도권 이외의 지역도 많이 신청하여 이 지역 산모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