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더 넌' 15세 관람가로 확정되며 젊은 관객층의 기대 받고 있어

공포영화 '더 넌' 15세 관람가로 확정되며 젊은 관객층의 기대 받고 있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9.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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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저링2'에서 나온 최고의 악령 '발릭'의 기원 찾을 수 있어

'죽을만큼 무섭지만 죽지는 않는다'는 카피로 유명세를 탄 공포영화 '더 넌'이 15세 관람가로 확정되며 젊은 관객층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19일에 개봉하는 '더 넌'은 '컨저링'과 '애나벨' 보다 더 무서운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까지 받으며 올 추석 흥행 최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 넌'은 1952년 젊은 수녀가 자살한 루마니아의 한 수녀원을 조사하기 위해 바티칸에서 파견된 버크 신부와 아이린 수녀가 충격적인 악령의 실체와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로 '컨저링2'에서 등장했던 최고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함께 다루고 있다. 이에 컨저링을 본 관객들은 어느 부분에서 이야기가 연결이 될지 큰 호기심을 가지고 영화를 기다리고 있다.

공포영화를 보는 것이 일종의 놀이문화로 자리잡은 젊은 관람층이 영화 '더 넌'은 어떤 관점을 관람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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