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에 대한 생각 도화지로 그려내는 특별한 시간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가 오는 6일 서울새활용센터에서 개최된다.
(사)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하는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얄리는 행사이다.
자원순환의 날이란 매년 9월 6일 ‘9’와 ‘6’을 거꾸로 해도 같은 숫자가 된다는 순환의 의미를 담아 2009년 정부기념일로 공식 지정되어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특별한 날이다.
이러한 의미로 개최되는 ‘제10회 자원순환의 날 그림 그리기 대회’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유치부(6~7세)와 초등부(1~3학년) 어린이들이 평소 떠올리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생각들을 도화지에 그리며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올해에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비롯하여 분리배출 체험교육, 리사이클링아트 전시, 폐 휴대폰·폐 건전지 교환이벤트 등이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어 시민들이 재미있게 자원순환의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심사를 통해 환경부장관상, 환경실천연합회장상 등이 부상과 함께 수여될 예정이며 대회 이후 수상작은 전시회 및 모음집 배포를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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