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콩쿠르’가 오는 25일 열려

'제9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콩쿠르’가 오는 25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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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애호가 연령별, 직업별, 지역별 다양해

전국에서 모인 55명의 아마추어 성악가들 중 예선을 통과한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제9회 전국 아마추어 성악콩쿠르’가 오는 25일 열린다.

이 콩쿠르는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것으로 성악을 전공하지 않은 순수 애호가들이 예술가곡 또는 오페라 아리아, 오라토리오 아리아로 진행했으며, 프로성악가들이 부르기에도 어려운 아리아들이 본선 레퍼토리로 들어가 있다. 오페라 ‘라 보엠’의 테너 아리아 ‘그대의 찬손 Che gelida manina’,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소프라노 아리아 ‘주위는 침묵에 잠겨 Regnava nel silenzio’,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바리톤 아리아 ‘난 이 거리의 일인자 Largo al factotum’ 등 부르기 어려운 아리아를 아마추어 참가자들이 들려줄 예정이다.

예선을 치루기 위해 모인 참가자 중에는 제주도에서(시니어부 참가자 백남복) 올라온 아마추어 애호가도 있었으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 29명, 서울/경기 14명, 대전/세종 7명, 여수 3명, 거제 1명, 제주 1명이며, 연령별로는 60세이상의 시니어부 21명, 60세 미만 일반부 34명으로 총 55명이다. 직업군도 공무원, 변호사, 의사, 교사, 자영업자 등 다양하며, 매해 참가자는 늘어나고 있다.

본선 무대에 진출하는 15명의 모든 아마추어 성악가들은 지휘자 김범수가 이끄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단체 ‘디오(DIOO)’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아리아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리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7명의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9월 14일~10월 21일)’의 공연티켓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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