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 열려

제13회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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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로 거듭나고 있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제13회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이 열린다.

25일은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 페스티벌 콘서트에서, 26일은 구로아트벨리 예술극장에서 열리게 된다.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은 2006년 8월 강촌유스호스텔의 작은 강당에서 조촐하게 시작되어 점차 전국의 우쿨렐레 동호회들의 참여로 그 규모를 넓혀 현재는 국제 페스티벌로 거듭날 정도로 발전하게 됐다.

2010년 제5회 페스티벌부터 캐나다 연주자인 제임스 힐(James Hill)의 초청공연과 워크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제행사로 거듭난 것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알로하우쿨렐레페스티벌은 24일 해외연주자들을 위한 환영행사(Welcoming Party)와 리허설이 한국우쿨렐레음악협회 교육센터(밤벨뮤직 평생교육원)에서 열리고 25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신도림 오페라 하우스(신도림역 3번 출구)에서 페스티벌 콘서트가 열린다.

유치원생들부터 어르신들에 걸친 500여명의 전 연령층이 모두 공연하는 메머드급 콘서트가 전국의 우쿨렐레 동호회 앙상블팀들의 공연과 전 세계 우쿨렐레 연주자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국으로는 미국(Peter Pashoukos), 브라질(Joao Tostes, Vinicius Vivas), 일본(Akitoshi Suzuki, Hachi Kasuga),필리핀(Joseph Gara, Lizeth C. Gara), 핀란드(Arto Julkunen, Markus Rantanen), 대만(G.J. Lee, Eaton Hsu, Ukulunlun Ensemble), 홍콩(Emily Ng, Wing Cheng, Jason Wo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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