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을 받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을 받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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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성장에 도움 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이는 민주주의 현장 탐방 기관 중 유일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서울학생배움터 인증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공개 인증해 모범 교육기관으로 선정하는 제도이다.

사업회는 2015년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과거의 민주화운동을 테마로 광화문길, 대학로길, 청계천길, 명동길의 4개 코스의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민주주의 현장탐방’과 ‘민주체험 올레길’ 프로그램에 3년간 약 1만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게 운영해왔다.

이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것으로 여기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수여식은 8월 16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 강당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총 23개 기관이 인증패를 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 중 사업회는 민주주의를 테마로 하는 유일한 민주주의 현장탐방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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