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하고 예리한 협상가 '하채윤'으로 변신한 손예진의 연기 열정 '협상'

침착하고 예리한 협상가 '하채윤'으로 변신한 손예진의 연기 열정 '협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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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 추석 극장가에서 공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손예진이 영화 '협상'에서 국내 영화 사상 최초의 협상가로 분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기력은 물론 최고의 흥행 파워를 가진 배우 손예진은 영화 '협상'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인질범 '민태구(현빈)'을 멈추기 위한 협상가 '하채윤'으로 분했다.

그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덕혜옹주), 자식을 찾기위해 광기에 휩싸인 엄마(비밀은 없다), 조선 시대 해적단 두목(해적: 바다로 간 산적), 귀신을 보는 여자(오싹한 연애), 알츠하이머에 걸린 아내(내 머릿 속의 지우개), 국민 첫사랑(클래식)까지 최고의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들었던 손예진이 이제는 협상가로 변신한 것이다.

침착하면서도 예리하게 협상을 진행하는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에 도전하기 위해 손예진은 협상과 관련 도서를 읽고 감독과의 많은 소통을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연기 열정을 선보일 영화 '협상'은 9월 추석 극장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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