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개최

오는 18일,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16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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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 꾸며

오는 18일,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개최된다.

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하는 이번 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2015년에 시작된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올해의 주제로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를 내세워 지난 북미정상회담을 기억하며 북핵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브랜드 ‘영지한복’의 한복 30여 벌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글로벌패션브랜드 JOHN & 3:21의 윤종규 디자이너의 의상 30여 벌을 감상할 수 있으며 3부는 패션&뷰티아트브랜드인 ‘엠오 바오'의 의상을 론칭, 미래를 향한 서울의 영원을 염원하며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 연출한 황현모 총감독은 “한강변에서 서울을 스토리텔링하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며 “아름다운 한강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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