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해양센터, 무더위 쉼터 31일까지 연장 개방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무더위 쉼터 31일까지 연장 개방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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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공간 뿐만 아니라 생수와 보건교육까지

영덕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지난달 16일부터 운영해 온 무더위 쉼터를 오는 31일까지 연장운영한다고 전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폭염에 지친 군민과 영덕에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영덕 창포리에 위치한 해양체험관을 해양센터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해 왔으며 그간 이용객은 700명 가량에 이른다.

무더위 쉼터는 시원한 공간을 제공 한 것 뿐만 아니라 생수 제공과 보건서비스, 폭염 대응 요령 안내 등 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이 쉼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경상북도 영덕군 소재)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5개 수련시설 중 하나로, 청소년들을 바다를 사랑하고 미래를 꿈꾸는 해양인재로 성장시키고자 지난 2013년 개원했으며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해양과학, 수산과학, 해양문화, 해양안전 등 각종 해양관련 특성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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