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수애 vs '온'수애, 두 가지 매력 선보일 영화 '상류사회' 29일 개봉

'냉'수애 vs '온'수애, 두 가지 매력 선보일 영화 '상류사회' 29일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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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를 꿈꾸는 주인공들의 날선 욕망

대한민국 최상류층의 민낯을 과감히 드러낸다는 설정으로 이미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가 여주인공으로 분한 수애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상류층이 되고자하는 주인공들의 날선 욕망, 그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애는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으로 분했다.

이번 공개된 스틸에는 화려한 메이크업과 드레스 차림의 수애는 관장 자리를 두고 거래를 하러 가는 ‘오수연’의 모습을 통해 냉미녀의 정석을, 다른 스틸 속 수애는 분위기 있는 야외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온미녀의 매력을 발산한다.

이처럼 극과 극을 오가는 ‘오수연’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수애는 높은 세계로 올라가기 위해 냉정해질 수 밖에 없는 반면, 인간적이고 사랑스러움을 겸비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기대된다.

냉정과 따듯함 사이를 오가는 ‘오수연’으로 변신한 수애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는 영화 '상류사회'는 오는 2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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