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맞이한 인천국제공항, 특별한 3색 공연 선보여

휴가시즌 맞이한 인천국제공항, 특별한 3색 공연 선보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1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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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더위를 잊게할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준비

8월 휴가시즌을 맞이해 인천국제공항이 색다르고 특별한 3색의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은 8월에 더위를 잊게할 열정적인 퍼포먼스의 전자현악, 청량한 선율의 퓨전국악, 이국적인 감성의 라틴음악 등 각기 다른 매력의 공연들로 구성해 여행객들과 직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성 3인조 전자현악 팀 ‘카린(KARIN)’은 바이올린, 첼로, 건반으로 구성되어 클래식 기반의 팝과 가요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여성 4인조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장르와 접목시킨 새로운 퓨전국악 앙상블을 , 마지막으로 페루 출신의 뮤지션 ‘라파엘 몰리나(Rafael Molina)’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라틴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되며, 인천공항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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