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매매의 피해자가 된 소녀를 그린 영화 '라일라' 8월 개봉

아동 성매매의 피해자가 된 소녀를 그린 영화 '라일라' 8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8.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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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어느 곳에서는 일어나는 일 '라일라

충격적인 진실을 담은 영화 '라일라'가 오는 8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아동 성매매의 피해자가 된 소녀를 그린 영화 '라일라'는 실제 일어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작품으로 충격적인 소재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라일라'는 니스국제영화제 장편상, 리버사이드국제영화제 감독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얻어왔다. 특히 어린 라일라를 연기한 '알리야 콘리'는 2017 월드뮤직&인디 영화제에서 베스트 아역 배우상,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는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와 보도스틸에는 순수한 소녀이지만 자신으 모습으로 살지 못하고 납치된 곳에서 순응하며 살아가는 안타깝고 비극적인 소녀의 모습을 보여준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어느 곳에서는 일어나는 일 '라일라'로 진실에 다가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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